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것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MZ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데이트 어플, 그리고 조금 더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결혼정보회사가 그 예시이죠. 물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자만추는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이트 앱을 이용하는 남성과 결혼정보회사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상적인 데이트 비용' 관련 설문조사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가연 남성 정회원 102명과 가연에서 운영 중인 소셜 데이트 앱 매치코리아 회원 9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가연에서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데이트비용 비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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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결혼을 계속 미루고 있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당시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함께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죠. A씨는 처음에 절대 안 된다며 거절했는데요. 남자친구는 '나는 진짜 너랑 결혼할 거야'라며 몇 달을 A씨를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넘어간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동거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계속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작년쯤 결혼하자더니 이제는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 '돈을 더 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