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부터 결혼을 준비하던 도중 코로나 사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것 저것 준비하며 요즘에는 예물, 예단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미리 여유 있게 예단을 드려야 준비도 넉넉히 하신다는 생각에 A씨도 예비 시부모님에게 부모님의 뜻을 전했는데요. A씨의 예비 시어머니의 반응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웃으시며 '아이고 그럼 좋지. 그런데 옛말에 장사꾼 돈은 지저분하게 번 돈이라 지나가던 개도 안 물어간다고 했는데. 돈 받았다가 나 탈 나는 거 아냐?'라는 말을 웃으며 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얼어버려서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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