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미신을 믿는 아내와 생각이 달라 크게 싸우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와 산책을 하다가 길에 만 원짜리가 한 장 떨어져 있어서 주웠습니다. A씨의 생각에는 보통 다들 길에 떨어진 만원 정도는 그냥 줍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아내는 다른 곳에 들어갈 복을 이걸로 대체하기 싫으니 주은 만원을 다시 버리라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처음에 A씨는 아내의 말이 장난인 줄 알고 실랑이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진심으로 화를 냈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 아내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주의라 아내가 화를 내려고 하면 그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만 원짜리 한 장을 줍는 행동은 누구라도 자신처럼 할 것 같은 확신이 들어 양보하기 싫었다고..
더 읽기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요즘 코로나 사태로 예비부부들의 심정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결혼식 일정을 변경하자니 위약금이 많이 들고, 최소 하객 수를 변경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보내는 것도 눈치 보이는 데다 신혼여행도 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한 한 커플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초스몰웨딩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다면서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살고 있는 아나스타샤와 조쉬의 이야기입니다. 이 부부는 원래 135명의 하객들 앞에서 4월 3일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결혼식으로부터 3주 전 모든 준비를 완료해 두었죠. 결혼식장, 식장 장식, 웨딩 음악, 디제이, 포토그래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