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상견례 문제로 파혼 직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장은 창원인데요. 남자친구의 고향은 부모님이기에 A씨는 제주도로 가서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후 A씨 커플은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문제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상견례 자리에 고모 부부도 부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 말을 A씨에게 전했고, A씨는 거절했는데요.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고모 부부도 서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A씨에게 '진짜 안 되겠냐?'라고 다시 물었고, A씨는 '진짜 안 되겠다'면서 부모님들끼리만 있어도 불편한 자리에 고모 부부가 왜 오시냐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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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결혼한 새언니의 태도가 요즘 들어 이상해져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새언니는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새언니를 안타까워하시며 예뻐하시고, 친딸인 A씨보다 새언니를 더 많이 챙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이런 어머니에 대한 새언니의 태도였습니다. 최근 A씨의 새언니는 어머니에게 '엄마 나 물 좀 갖다 줘요'라며 물심부름을 시키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눈에는 아무리 편해도 시어머니께 물을 가져다 달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했죠.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새언니는 결혼 전 키우던 강아지를 A씨의 집에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A씨, 오빠, 아빠가 다 강아지를 돌보고 새언니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매일 친구들을 만나서 놀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