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많은 대학생들의 로망, 바로 캠퍼스 커플(CC)을 해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함께 점심도 먹고, 손을 잡고 캠퍼스를 걸어 다니는 것. 상상만 해도 풋풋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과연 캠퍼스커플로 이어질 인연은 어디에서 만나게 될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5위 : MT 5위 답변은 MT에서 처음 만나 캠퍼스커플이 되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캠퍼스커플을 해본 응답자 중 9.3%의 남성, 그리고 9.7%의 여성이 위와 같은 응답을 했습니다. 실제로 MT는 낯선 환경에서 꽤 오랜 기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연스레 함께 음주를 할 기회도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호감이 생기고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죠. 4위 :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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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안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지쳐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로 딱 5년 차 커플입니다. 이들은 대학생 때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A씨가 군대도 기다렸고, 그 힘든 취준 기간도 견디며 서로에게 힘이 많이 됐죠. 그런데 요즘은 너무 편해져서 그런 건지, 권태기가 찾아온 건지 사소한 것들이 너무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외모에 신경을 안 쓰고 수수한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지금은 관리를 안 하는 모습이 신경 쓰였습니다. 예를 들면 코털은 마치 바퀴벌레 더듬이처럼 맨날 나와있다고 하는데요. 가위로 자르라고 하면 자존심 상할까 봐 17,000원짜리 코털 정리기를 사줬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쓰더니 좋다고 하다가 이제는 그것마저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손톱도..
특별한 상황이 있어 연애 사실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지인에게 존재가 알려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극구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애쓰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 남자친구는 5살 연상이며 같은 과의 선배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과 대전에서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만난 지 1년 반 정도 되어가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지인이 있는 어떤 곳에도 데려가지 않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과 선배 결혼식은 물론, 여자친구들이 와도 되는 자리가 있어도 혼자 가고, 다른 사람들은 다 여자친구를 데려오는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여행에도 안 데려갔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과 선배가 청첩장 준다고 모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