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째 같은 나이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양가에 인사는 각자 드렸지만, 아직 코로나로 인해 상견례는 못 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을 때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A씨를 내켜하지 않는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으며 ‘인상이 참하다’ ‘예쁘다’는 말씀만 하셨죠. 그러나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카톡창을 열 때 슬쩍 보게 되었고, 어머니의 카톡 마지막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여자가 좋아’라는 메시지였죠. A씨는 이 메시지가 궁금해졌고 남자친구에게 이 이 메시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보여주지만, 신경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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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남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4년간 교제했기에 양가에서도 교제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 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한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나이가 마음에 안 든다'라는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듣고 '나랑 걔랑 동갑인데 뭐가 많다는 거야?'라고 말하니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걘 여자잖아. 여자가 서너 살 밑이면 좋지'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이 말을 전해 들은 A씨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결혼 시 남자친구 집은 조금 어렵고, A씨의 집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 결혼할 때도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