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사만다 존스가 무려 5년 동안 기다렸던 가방이 있습니다.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많은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100% 프랑스에서 '장인'들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르메스 중에서도 초고가 라인인 버킨백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장인들만이 만들 수 있으며 한 장인이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수량 밖에 못 만들기에 더욱 희소하다고 하네요. 버킨백은 희소성 때문에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추세이기에 버킨백을 모으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0여 종 이상의 버킨백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뽑힌 카일리 제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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