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베이비 페이스 모델. 이 모델은 2002년부터 패션계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런웨이에 서고, 2003년에서 2007년까지는 캘빈 클라인과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광고에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죠.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매거진 커버에도 자주 등장하는 그녀. 바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입니다. 그는 러시아 출신인데요.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빈민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델계에서 성공한 것은 물론 귀족과 한 번 결혼하고 재벌과 연애하고 있어 '현대판 신데렐라'라고도 불립니다. 그녀의 놀라운 인생사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1. 어려웠던 어린 시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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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 중 한 명인 벨라 하디드. 사실 벨라 하디드는 몇 년 전만 해도 언니 지지 하디드만큼 유명하진 않았지만 현재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인 모델 중의 한 명입니다.벨라 하디드는 3월 초에 있었던 파리 패션 위크에서도 활약했었는데요. 이때 입은 웨딩드레스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것은 바로 1971년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런웨이였습니다. 이날 벨라 하디드는 역사에 남을 만한 런웨이 무데를 보여줬는데요. 마치 애니메이션 와 같이 으스스한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빨간머리 앤이 부러워 할만큼 봉긋 솟은 퍼프 소매, 빈티지한 자수로 뒤덮인 무릎길이의 치마, 그리고 살짝 긴..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행사인데요. 왜냐하면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는 주이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9월 23일에서 10월 1일까지도 어김없이 파리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 점프슈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 4대 패션 행사,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만난 웨딩드레스룩을 소개합니다. 하이패션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라 버튼(Sarah Burton)은 웨딩드레스를 위한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