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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왕' 남편에게 '아낄 줄 모르는 아내'라는 시선을 받으며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이며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요. 남편의 월급에서 생활비를 받아서 쓰고, A씨의 월급과 남은 남편의 월급은 합쳐서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생활비로 인해 자주 싸운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일단 A씨는 230만 원을 생활비로 받습니다. 그중 100만 원은 아이들의 명의로 된 청약, 추가적인 연금 저축 등 저축을 하죠. 20만 원은 A씨의 용돈이며 30만 원은 각종 보험비와 통신비로 나가고 있죠. 그리고 순수 생활비는 80만 원이었습니다. 관리비는 남편이 내고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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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사용하는 문제로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수입이 비슷하며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들은 생활비를 모임 통장으로 모아서 쓰고, 카드의 명의는 A씨의 것이라고 하네요 남편에게 결제 알람은 가지 않지만 만약 결제 내역을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남편의 핸드폰 어플로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A씨는 이 카드로 아이 용품, 식품, 생필품 위주로 인터넷 쇼핑을 보통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은 이 카드로 생활비를 쓸 때 자신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고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기 전 '여보 나 OO 살게'라고 말하라는 것이죠. 물론 A씨의 남편은 사지 말라고는 하지 않지만 '그걸 왜 사지?'라는 뉘앙스를 담아 말을 하거나 '그건 다음 주에..
명절에 본가에 내려가는 문제로 아내와 이견이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 본가는 지방에 있기에 본가는 명절이 아니면 방문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아내는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시가에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차로 이동할 예정이고, A씨가 외동이라 다른 친척도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내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죠. 그러나 A씨는 조금 서운했는데요. 부모님 두 분이 요즘 영상 통화와 사진을 보시는 것이 낙이기 때문입니다. 황당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전업이면서 아이가 심심해한다고 어린이집, 마트, 백화점, 그리고 주말마다 외식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 있는 처가는 방문할 예정이..
얼마 전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남성 때문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마트에서 임시직으로 캐셔 일을 하고 있는 37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42세의 남성을 소개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전기 관련 일을 하고, 호구조사 하는 것 같아 어떤 일인지는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않았죠. 남성의 외모는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모고 하네요.A씨는 이 남성과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식사 후 나가려는 찰나 식당 입구로 배달된 쌀 한 포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남성은 쌀 포대를 한 손으로 들었다 놨다 하며 '별로 안 무겁네요. OO씨 저 이래 봬도 아직은 힘이 남아돌아요. 같이 살면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