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이라는 말. 옛날만큼 그리 통용되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상대방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면 누구나 결혼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많은 연인들이 있는데요. 아마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연애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는 조금 다를 것 같네요. '이 사람이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잣대로 상대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지는 경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미혼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여자친구와 어떤 차이가 크면 헤어지게 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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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틀리면 연인 사이라도 그리 좋지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맞춤법을 지적하고 지적당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맞춤법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공기업 직장인이고, 아내는 7급 공무원입니다. A씨의 아버지는 피부과 의사이며 A씨의 어머니는 중학교를 졸업하셨죠.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고향 오빠 동생 사이였는데 결혼을 하게 되셨습니다. A씨가 결혼한 후 A씨는 부모님, 아내와 네 명이 있는 단체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톡방에서 A씨의 어머니는 맞춤법을 자주 틀렸죠. 그러나 A씨와 가족들은 다 어머니의 말을 잘 알아듣고 넘겼지만 아내는 A씨 어머니가 맞춤법 틀리는 것을 다 지적했습니다. 아내는 어머니..
연인이 어떤 행동을 해도 사랑스러워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조금씩 연인의 행동이 거슬리기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행동으로 연인에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도 찾아오죠. 이런 행동은 연인 관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요. 과연 어떤 행동이 연인에게 비호감으로 느껴질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508명, 미혼 여성 6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연인에게 가장 정 떨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4위 시사 상식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예 모를 때 (10.7%) 연인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은 상식과 지식수준이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연인이 시사 상식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예 모른다면 대화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가연의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