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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후 달라진 남동생의 모습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후반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은 29살부터 가게를 했고, 같은 상가에서 디저트를 파는 30대 초반 여성과 연애를 1년째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동생은 성격이 매우 검소하고 꼼꼼하며 착실해서 군대 나오고 취직해서 돈만 모으다 29살에 가게를 차렸다고 하네요. A씨의 남동생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거치며 여자친구와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문제는 동생이 연애를 시작한 후 안 사던 명품을 사고 차를 바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남동생이 자신의 돈으로 쓰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냥 깔끔하게 메이커 옷을 잘 입고 다니던 남동생이 명품 점퍼, 명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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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말로 인해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전문직이라 돈을 잘벌고, A씨도 나쁘지 않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이 스스로 부족함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A씨는 비교적 저렴한 명품 가방이 두 개 있습니다. 물론 두 개 다 A씨의 돈으로 샀습니다. A씨는 그냥 남들 정도만 명품을 가지고 있으며 명품에 대한 욕심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 명품을 사달라고 한 적도 없으며 명품에 대해서 별 다른 생각이 없었죠.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는 명절 때 부모님을 만나고 오더니 '우리 엄마가 여자친구한테 명품 ..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의 태도가 요즘 들어 이상해져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새언니는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새언니를 안타까워하시며 예뻐하시고, 친딸인 A씨보다 새언니를 더 많이 챙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이런 어머니에 대한 새언니의 태도였습니다. 최근 A씨의 새언니는 어머니에게 '엄마 나 물 좀 갖다 줘요'라며 물심부름을 시키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눈에는 아무리 편해도 시어머니께 물을 가져다 달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했죠.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새언니는 결혼 전 키우던 강아지를 A씨의 집에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A씨, 오빠, 아빠가 다 강아지를 돌보고 새언니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매일 친구들을 만나서 놀기만 한다..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대학생 때 만나 지금까지 3년간 연애 중인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는 태어나서 이 여자친구와 처음 연애하는 것이기도 하고, 센스 있는 것과 거리가 먼 성격이라 기념일이나 여자친구의 생일이 되면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고 날짜에 맞춰 사줬다고 합니다. 이에 올해 여자친구 생일에도 여자친구가 갖고 싶은 것을 사주기 위해 A씨는 한 달 전에 여자친구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명품 짝퉁 가방을 갖고 싶다고 말했죠. A씨는 처음에 여자친구가 장난치는 것인 줄 알고 그런 걸 왜 사냐며 다른 브랜드의 가방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전에도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쿠론 등의..
9년 동안 연애하고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별로 기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생일 선물을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며 반지가 생일 선물 겸 프러포즈라며 머쓱해 했다고 하는데요. 매우 귀엽고 고마웠지만 반지를 본 후 프러포즈에 대한 답변은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반지는 종로에서 산 200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고 합니다. 물론 다이아몬드 반지도 좋지만 A씨의 남자친구가 어머니에게 하는 선물들을 보면 이 반지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작년 이맘때쯤 어머니에게 680만 원짜리 까르띠에 시계를 선물했고, 두 달 전에는 300만 원짜리 루이비통을 선물했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
기쁜 마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준 한 여성이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선물을 팔아버린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올해 29세의 직장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한지 2주년을 맞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남자친구의 생일이 2주년과 가까워서 남자친구가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고야드 클러치를 선물로 사줬다고 하네요. 물론 비싼 금액이었지만 남자친구가 클러치를 좋아하고, 잘 들고 다녀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얼마 전 이 커플이 데이트하던 중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가며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가방을 잠깐 맡겼는데요. 클러치가 자신이 사준 것과 뭔가 미묘하게 색상이 달랐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자신이 구매했을 때 찍어둔 사진과 비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