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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후 1년 만에 결혼해서 현재는 결혼생활 10개월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월급 실수령액은 210만 원으로 같은데요. 신혼 초에는 A씨가 경제권을 가졌고, 남편에게 용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씀씀이였습니다.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물건들을 사고 싶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용돈과는 별개로 남편이 원하는 물건을 사줬습니다. 그만큼 내가 아끼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남편의 물욕은 계속되었고, 반년 째 매달 사고 싶은 물건들은 계속 생겨났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계속 이렇게 다 쓸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휴직을 하게 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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