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현재 30대 중반인 여상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세상 둘 도 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A씨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고 말하며, A씨를 통해 부모님 선물을 보내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A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난 연락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죠. 전화는 일주일에 두세 번 하고 카톡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카톡을 하면 한참 뒤에 읽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카톡을 A씨에게 보내서 A씨가 1초도 안되서 칼답을 해도 그 카톡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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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자친구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의 본가는 안동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함께 서울에서 안동으로 내려가 어른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식사 자리는 식탁이 아닌 상을 펴놓고 앉는 자리였는데요. A씨는 치마를 입은 것도 아니었기에 책상다리 자세로 식사를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서울에 올라온 후 남자친구는 A씨의 자세를 지적했습니다. 어른들 앞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식사를 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안동은 '선비의 고장' '양반 지역'이라 여자는 식사 할 때 책상다리보다는 다리를 무릎 꿇는 자세에서 다리를 옆으로 놓고 식사를 하라고 했죠. 남자친구는 서울에서는 A씨가 원하는 자세로 식..
명절에 본가에 내려가는 문제로 아내와 이견이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 본가는 지방에 있기에 본가는 명절이 아니면 방문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아내는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시가에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차로 이동할 예정이고, A씨가 외동이라 다른 친척도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내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죠. 그러나 A씨는 조금 서운했는데요. 부모님 두 분이 요즘 영상 통화와 사진을 보시는 것이 낙이기 때문입니다. 황당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전업이면서 아이가 심심해한다고 어린이집, 마트, 백화점, 그리고 주말마다 외식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 있는 처가는 방문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