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순서 중의 하나는 부케 던지기입니다. 부케를 받으면 결혼할 수 있는 행운이 돌아온다는 미신으로 미혼인 친구들 중에서 부케를 받게 되죠. 그러나 부케를 받아달라는 친구의 부탁으로 오히려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의 친구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A씨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친한 친구였기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문제는 A씨의 친구가 재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친구는 25살에 결혼했다 얼마 안 가 이혼하고, 그렇게 혼자 지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부모님과 남자친구는 절대 재혼하는 친구의 부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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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마음고생하며 치른 결혼식. 그러나 부케를 받은 친구의 옷차림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세 번이나 결혼식을 미뤘고, 결국 얼마 전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임에도 와주신 하객분들께 과분한 축하를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단 하나, 결혼식 당일 부케를 받아주기로 한 친구를 보고 A씨는 깜짝 놀랐죠. A씨의 부케를 받을 친구는 신부 입장 전 문 앞에 대기하는데 왔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같이 스냅사진 못 찍은 것은 서운했지만 A씨는 그러려니 생각했는데요. 순간 보이는 것은 친구가 입고 온 청바지였습니다. A씨의 친구는 엉덩이를 덮지 않는 짧은 루즈핏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왔던 것이죠. 청바지도 진..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하면 연인이 떠난다.'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3년 간 혼자다.' 이런 미신들 들어보셨나요? 사실 살다 보면 이런 미신들이 매우 많은데요 여러분은 이런 미신들 어디까지 믿으시나요?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들은 한 미신이 마음에 걸리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미신이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양말이 다 터져서 버리려고 봉투에 담아두었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시어머니가 보게 되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이를 보고 '남자 양말 쉽게 버리면 바람 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되도록 집에서 놀지 말고 아끼며, 꿰매서 신겨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바느질에 소질도 없고, 양말이 비싸지도 않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럼 바느질을 배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