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고가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붙여 누구보다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싶어하는 신부들의 욕망을 잘 반영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스몰 웨딩, 실속 있는 웨딩을 하고 싶어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며 이런 트렌드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드레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죠. 패스트패션이라고도 불리는 SPA 브랜드에서도 웨딩드레스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로 꾸준히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스웨덴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H&M에서도 얼마 전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예쁜 디자인에 더 예쁜 가격으로 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1. H&M Lace..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