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담고 싶었던 한 사진작가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린지 맥캐프리(Lindsey McCaffry)의 프로젝트입니다. 맥캐프리의 사진 콘셉트는 바로 '소개팅'이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두 남녀를 불러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촬영하는 것이었죠. 린지 맥캐프리는 먼저 모델들을 섭외했습니다. 그는 SNS에 사진 촬영의 취지와 스킨십 등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모델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기도 했죠. 가령 예를 들면 나이는 몇 살인지, 키는 얼마인지, 결혼은 했는지, 아이를 원하는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주말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모델들을 선택했죠. 린지 맥캐프리의 모델이 된 남녀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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