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지'라는 말. 만약 여러분이 이 말을 들으신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나에게 직접적으로 한 말이 아니라도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실제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언어적 성희롱'의 예시로 나온 말인데요. 이 말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두 달 정도 된 신혼부부입니다. 얼마 전 A씨는 아내와 함께 가족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A씨 부부, 그리고 시부모님이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는 아버지에게 술을 한 잔 따라드리고 아버지께서 술을 다 드시자 또 따라드리려고 했는데요. 아버지는 A씨의 아내에게 대뜸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지'라는 말씀을 하셨죠. A씨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버지께 '무슨..
더 읽기
회사 부장님의 당황스러운 손동작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가 다니는 회사의 부장님은 A씨와 대화를 할 때마다 잼잼이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잼잼이 동작은 손을 움켜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으로 아기들이 하는 그 동작이죠. 꼭 A씨 옆를 지나가거나, A씨 쪽으로 오거나 대화할 때 이런 동작들을 한다고 하네요. 마주 보고 대화할 때는 A씨의 가슴 높이로 하고, A씨 동료의 제보에 의하면 A씨의 뒤로 지나갈 때는 엉덩이 높이로 잼잼이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에게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A씨는 부장님께 대체 이런 행동을 왜 하시냐고 말씀드리니, 부장님은 되려 혈액순환 하는 건데 왜 그러냐며 되려 불쾌해 하시며 만진 것도 아닌데 극도로 예민하..
요즘 뉴스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희롱으로 인해 처벌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법의 기준에서 걸릴 듯 말 듯한 성희롱으로 아주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상대방이 정색하면 '예민한 직원'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죠.사연자 A씨도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인데요. 얼마 전 상사의 '이 말'이 성희롱인지 아닌지 네티즌들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입사한지 7년 된 38세 미혼 여성이며 회사에서는 대리 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상사 B씨는 42세 미혼 남성이라고 하네요.A씨의 회사에서는 직원 생일 때 피자를 시켜서 간단히 먹는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한 직원의 생일을 맞아 피자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B씨는 많이 먹기로 회사에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