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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댁을 방문한 후 경악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초등학생 딸과 세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A씨는 육아 휴직이 끝난 후 다시 복직을 한 상태이고 아이들은 아직 어려 아침에 남편이 시댁에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퇴근할 때도 남편이 데리고 왔기에 설 당일 목격한 시댁 거실의 모습은 A씨에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시댁의 거실에는 TV만한 황금색 액자가 있었는데요. 여기에 A씨의 아들을 홀라당 벗겨 사진을 찍고 그걸 인화해서 넣어 두었습니다. 물론 아들의 중요 부위는 적나라하게 노출된 상태였죠. A씨는 너무 놀란 나머지 남편에게 저게 뭐냐고 물어봤는데요. 남편은 자신도 어렸을 때 고추 사진이 걸렸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습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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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4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중입니다. 아직 뱃속 아이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대충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들 같기도 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이 없고 시댁에는 성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올해 설 A씨 부부는 설 당일 차례만 지내러 다녀왔는데요. 시아버지께서는 차례상에 대고 '제사 물려받을 손자 건강하게 나오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왜 시아버지께서 손자라고 말씀하시냐며 우리 아기가 언제 아들로 확정된 거냐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그냥 손주를 손자라고 말한 것이라며 큰 의미는 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듣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사 물려받을'이라는 말은 아들을..
현재 예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살, 10개월 딸두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시댁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손자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시어머니께서는 '손자가 있어야지 손녀가 무슨 소용'이냐는 말까지 했는데요. 그러면서 손자를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대를 이으려면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죠.A씨는 시어머니의 말에 처음에는 그냥 웃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손자를 낳으면 건물을 한 채 주시겠다는 약속까지 하셨죠. 사실 A씨 부부는 아이는 셋 정도 낳자고 그전부터 합의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꼭 남자아이를 낳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