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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이며 7살, 5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고,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며 살고 계셨는데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픈 막내 시이모와 살기 위해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셨고, 막내 시이모에게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강아지를 못 데려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A씨에게 한 달에 50만 원을 줄 테니 강아지를 키워달라고 했죠. A씨는 올해 초까지 맞벌이를 했는데요.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저학년 때까지 최소 5년 간 옆에서 돌봐주기 위해 남편과 상의 하에 퇴사했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아이들을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집안일을 해놓고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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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간 집값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1억 7,734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2017년에 비하면 약 5억 원 정도가 오른 것이라고 하네요. 이에 서울에 집을 가진 자들은 몇 년 만에 자산이 크게 늘게 되었죠.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고공행진 중인 서울 집값과 관련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들어 부쩍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A씨를 깎아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이 결혼만 한다면 부모님께 ..
시어머니의 며느리 차별, 그리고 부당한 요구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이고 결혼한지는 5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피임도 하지 않았는데 계속 아이가 생기지 않았는데요. 이에 재작년부터 난임 병원을 다니고 있고, 인공수정을 두 번 실패한 이후 작년부터는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시댁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시어머니께서는 아기가 잘 생기게 해 준다는 한약도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작년 아주버님이 띠동갑인 어린 여자랑 결혼을 했고, 지금 형님은 남자 아이를 임신해 곧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신 후 시부모님께서는 형님만 보면 상전을 모시듯 하고 예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몇 달 전 김장할 때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