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각 가정마다 경제적 상황이 다릅니다. 어떤 집은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고, 또 어떤 부부는 외벌이로 한 사람이 경제활동을, 또 다른 한 사람이 가정의 대소사를 도맡아 하고 있죠. 이에 생활비를 분담하는 방식도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25세 이상 39세 이하 기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부부간의 생활비 분담과 지출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2030 부부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2030 부부들의 생활비는 누가 부담할까요? 10명 중 3명 꼴인 29.6%의 응답자는 배우자와 절반씩 부담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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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결혼. 그러나 사연자 A씨는 아내의 집안일에 대한 불만족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현재 외벌이고, 아이가 없는 사연자 남성 A씨는 동갑 여성과 결혼했고, 아내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는 전업주부 아내가 하는 집안일이 만약 회사라면 근무태만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죠. A씨는 매일 퇴근 후 화장실 청소를 하고, 빨래도 A씨가 일주일에 세 번 일찍 퇴근하면 돌린다고 하네요. 집에서는 저녁만 먹고, 저녁을 차리는 것은 아내가, 설거지는 A씨가 하고 있습니다. 집안 청소는 아내가 3일에 한 번 정도 하고 주말에는 대청소를 함께 합니다. A씨는 아내에게 식비 명목으로 200만 원을 준다고 합니다. 각종 공과금 및 세금은 A씨가 다 내고 200만 원 중 식비로 쓰고 남는 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