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6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5년 전 아버지께서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이에 신부 입장을 할 때 큰삼촌에게 부탁해 함께 입장할까 하다 신랑 신부 동시 입장으로 결정했죠. A씨의 큰삼촌은 A씨의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정신이 없을 때 상조부터 보험 처리, 사망 신고하는 것까지 봐주시고, A씨가 출근하고 어머니가 혼자 있으시면 혹시 잘못될까 봐 가게도 외숙모에게 맡기시고 6개월 넘게 A씨의 집으로 오셔서 A씨의 가족들을 돌보아 주셨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장 믿고 의지하는 어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빈자리를 다른 사람으로 채우기 보다는 비워두기로 결정한 것이었죠. 그러나 A씨 커플의 동시 입장 소식을 들으신 예비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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