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자친구와 2년간 교제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기로에 놓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28세 여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A씨와 같은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얼굴도 예쁘고 여유 있고 친절하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건물주에 약사라고 하는데요. 이에 다들 여유가 있으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어딜 가든 예쁘고 귀티 나고 세련됐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하는데요. 여유롭게 자라서 그런지 매너도 세련되고, 문화적 수준도 높고, 항상 사회적 약자에게 친절한 성격이죠. 코로나 전에는 고아원이나 요양원 등에 봉사도 다녔는데요. A씨도 함께 다니며 행복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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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만난 남자친구와 서른 중반이 되는 지금까지 햇수로만 12년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군대에 다녀오는 남자친구를 계속 기다리고, 카톡도, 보이스톡도 없던 시절 1년 반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다는 남자친구도 전화와 편지로 기다렸다고 하네요.남들 졸업하면서 다 딴다는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 못 따서 졸업하고도 3년을 방황하던 남자친구를 어르고 달래서 시험을 다 치게 한 것도 A씨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소서 첨삭은 물론 A씨의 몫이었고, A씨는 주말이면 면접 예상 질문을 뽑아서 면접 예행연습도 시켰습니다. 몇 년 간 데이트 비용도 A씨가 거의 부담했는데요. 혹여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