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벌써 에어컨을 켜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밤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냉방 온도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보통 실내 온도를 26도에서 27도 사이로 맞춰놓습니다. 이 온도가 딱 적당하다고 느끼며 선선한 정도이죠. 그러나 A씨의 남편은 23도에서 24도로 맞춰야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이 온도에서 오들오들 떨며 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더운 사람보다 추운 사람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이불을 뒤집고 덮어도 추운 것은 어쩔 수 없었죠. 얼굴도 춥고 피부도 땅겼습니다. 이에 A씨는 다시 27도로 에어컨을 맞춰두면 어느 새 남편은 다시 24도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