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행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예전부터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라는 부모님의 말씀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SNS의 발달로 여행 사진을 SNS나 프로필 사진에 올리는 것이 필수이기에 사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사진 찍는 것이 여행보다 더 중요하다면 어떨까요? 자신은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할지 모르지만 함께 여행 간 동반자는 그리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진 않은데요. 만약 커플이 여행을 간다면 많은 경우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찍는 역할을 하기에 힘든 상황일 것 같은데요. 심지어 이런 남성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있습니다. 바로 'Boyfirends of Instagram'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여자친구의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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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꼭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과의 추억이 깃든 물건, 선물 받은 물건, 그리고 사진을 삭제하는 것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한 여성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남자친구와 관련된 것들을 없애나갔습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다니엘(Danielle)인데요. 그녀는 먼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많은 사진들을 지웠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남자친구는 최악의 인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통제하려 했으며, 폭력적이고, 마약까지 손을 댔다고 하네요. 다니엘은 전 남자친구가 너무나 싫었지만 자신이 아름다웠던 시절의 사진을 전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지우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