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둘의 월급은 비슷했습니다. 현재 A씨는 데이트 비용의 40% 정도를 부담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조금 더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나 엄마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네 남자친구는 7살이나 어린애 만나면서 돈도 내게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었죠. 또한 친한 언니들과 이야기를 해도 '남자친구 나이 많으니까 데이트 비용도 다 오빠가 내겠네~'라고 말했죠. 이런 말을 많이 듣다 보니 A씨도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서로 버는 돈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
더 읽기
특별한 상황이 있어 연애 사실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지인에게 존재가 알려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극구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애쓰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 남자친구는 5살 연상이며 같은 과의 선배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과 대전에서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만난 지 1년 반 정도 되어가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지인이 있는 어떤 곳에도 데려가지 않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과 선배 결혼식은 물론, 여자친구들이 와도 되는 자리가 있어도 혼자 가고, 다른 사람들은 다 여자친구를 데려오는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여행에도 안 데려갔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과 선배가 청첩장 준다고 모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