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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아시나요? 직장 내에서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며, 서로의 고민과 업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관계인데요. 한편 부부 관계의 위기와 가정의 해체를 가져올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여성 사연자는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서 직장을 그만둔 후 현재 전업주부로 살고 있으며 남편은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중간에 이직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는 여자 직원이 거의 없고, 입사 동기 중에는 여성 직원이 한 명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입사 동기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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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직장 내에서 자신의 파트너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사연자 A씨도 자신의 남자친구 B씨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이 문제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올렸습니다.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황당한 내용에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먼저 회사의 직장 여후배의 전화번호가 '예비와이프'라고 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후배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차장님이랑 결혼할꺼에여' '차장님최고' '차장님이 신천지라도 결혼할꺼에여 ㅋㅋㅋㅋ 제맘 알아주세여' '연애한껏하고오세여 조신히기다릴께영' '40까지기다릴게영넘늦게오진마세여' 등 직장 선배에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