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전 재산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 부모님께 오피스텔 두 채를 증여받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할 때 이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지는 않았죠. 자신이 모든 돈으로 결혼 자금을 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는 12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는 이를 따로 모으거나 필요할 때 따로 썼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런 A씨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함께 적은 용돈을 받는데 어디서 돈이 그리 생기는지 신기하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에 A씨는 처음으로 남편에게 오피스텔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A씨에게 남편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했으면 당연히 공동 재산이니 거기서 나오는 월세도 당연히 부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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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살 첫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둘째를 임신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집은 용산, 남편의 직장은 여의도, 그리고 A씨의 직장은 강남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같이 붓는 적금, 청약, 보험, 생활비 등을 각자 입금하고 나머지 돈은 용돈으로 각자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의 계좌를 다 공개한 상태라 언제든 볼 수 있었지만 A씨는 딱히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계좌의 잔액을 모아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것을 하는 김에 남편 것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계좌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죠. 이 계좌에는 입출금 내역이 매달 똑같았다고 하는데요. 누군가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