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웨딩 슈즈'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이트, 혹은 아이보리 컬러, 새틴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 화려한 크리스털이나 비즈 혹은 리본 장식 등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트렌디한 예비 신부들이라면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빅에게 청혼 받을 당시 받았던 구두인 '마놀로 블라닉'과 같은 쨍한 컬러감의 웨딩 슈즈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조금만 더 힙해지고 싶다면 또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바로 스니커즈입니다. 얼마 전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에서는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을 위한 '웨딩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웨딩드레스에 스니커즈라니 다소 생소한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장에서도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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