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요즘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것은 사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을 아시나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00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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