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의 단골 소재는 아마 출생의 비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연인은 알고 보니 남매였고, 지금껏 부모님이라고 알고 지냈던 분들은 사실 친부모님이 아니었죠. 드라마에서만 생길 것 같은 이런 사건이 얼마 전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 동부에 있는 장쑤성의 쑤저우에서는 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려던 신랑 신부의 결혼식은 한순간 아수라장이 되었는데요. 시작은 신부의 손바닥에 있던 모반(검거나 갈색의 반점)이었습니다. 신부의 모반을 본 신랑의 어머니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20년 전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딸의 손에 있던 것과 같았기 때문이죠. 이에 신랑의 어머니는 용기를 내 신부의 부모님에게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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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신혼 4개월 차입니다. 그리고 남편도, A씨도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2개월 전 길냥이를 입양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유튜브를 본 A씨의 남편은 갑자기 '아이가 생기면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되겠다'라고 말했죠. 유튜브 영상 속에서는 고양이가 아기 이마에 상처를 낸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를 보고 걱정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에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가족으로 들인 고양이를 어떻게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겠냐며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었다면 고양이를 입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생겨도 절대 고양이는 다른 곳으로 보낼 생각이 죽어도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