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해 10월 '세기의 이혼'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 했습니다. 바로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이혼이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세계 1위 부호인데요. 이혼을 하며 자신이 보유한 아마존 주식의 25%를 위자료로 지급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전체 지분의 4%로 3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조원에 해당하는 돈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제프 베조스의 전 부인 매킨지 베조스는 전 세계 여성 중 4번째로 돈이 많은 사람이 되었죠. 얼마 전 중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코로나 백신 개발 계획까지 발표한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 회장이 이혼을 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캉타이바이오의 두웨이민 회장이었습니다. 두웨이민 회장은 올해 56세인데요. 49세인 부인 위안리핑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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