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의 자녀 계획은 부부가 결정할 사안일까요? 아니면 집안의 일이기에 부모님과 상의를 거쳐야 하는 걸까요? 얼마 전 이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남편과 성별에 상관없이 아이는 한 명만 낳기로 했습니다. 이에 A씨 커플은 결혼 후 한 명을 낳고 한 동안 피임을 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부부의 상의 하에 피임을 위해 정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시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시부모님은 A씨에게 첫째와 둘째가 터울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가족계획을 하라고 말씀하셨죠. 이에 A씨는 부부의 가족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한 명만 낳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죠. 이에 시부모님은 생기는 아이를 안 낳을 거냐고 물어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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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남편과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합의했지만 임신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 비혼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기에 결혼을 했죠. A씨 부부는 결혼 전 딩크족으로 살 것을 약속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결혼 전 병원에 가는 인증샷을 찍고, A씨에게 '이제 네가 나 버리면 씨 없어서 결혼도 못해'라며 온 마음으로 A씨를 향해 구애를 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는 아이를 낳으라는 말을 계속했고, 남편은 자신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며 시댁 식구들을 막아줬죠. 이후 시댁에서는 아이 낳으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