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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기 관리를 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39세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6세의 남편이 있으며 현재 네 살 딸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회사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A씨가 6년차 대리일 때 남편은 신입사원이었고, 같은 부서는 아니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 부부를 포함해 다른 남자 1명, 여자 1명 총 네 명이 친하게 지냈는데요. 퇴근 후 넷이 볼링도 치고 술도 마셨는데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남편이 A씨의 원룸 침대에 함께 자고 있었고, 그 이후로 연인이 되어 결혼까지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이직을 했고, A씨는 아직도 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이 세 달 전부터 자기 관리를 매우 열심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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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사실 여성들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화장과 케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죠. 그리고 이로 인해 남편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혼자서 일하고 혼자서 식사도 하기에 마스크에 화장이 묻는 것이 싫어 화장을 하지 않고 반 년 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엊그제는 스킨을 바르는데 인중 털이 조금 보였다고 하는데요. 내일 샤워할 때 제모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다 깜빡 잊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누워있었는데요. 인중에 나있는 털을 본 남편은 자신은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는 참아도 인중에 털이 난 여자는 못 참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여자들도 인중에 털이 나고, 철저히 관리해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