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에게 점점 마음이 식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먼저 호감을 느껴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A씨의 고백을 거절했죠. 2주 후 남자친구는 다시 A씨에게 고백했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정말 잘해주고 성격은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따금씩 자기 관리가 안 되는 모습을 A씨에게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A씨가 신경 쓰인 것은 바로 남자친구의 코털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말할 때마다 코털밖에 보이지 않았는데요. 긴 코털이 삐죽 나와 있어 너무나 거슬렸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귀지가 밖에서 보일 정도로 귀 안을 청소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이런 남자친구에게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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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안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지쳐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로 딱 5년 차 커플입니다. 이들은 대학생 때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A씨가 군대도 기다렸고, 그 힘든 취준 기간도 견디며 서로에게 힘이 많이 됐죠. 그런데 요즘은 너무 편해져서 그런 건지, 권태기가 찾아온 건지 사소한 것들이 너무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외모에 신경을 안 쓰고 수수한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지금은 관리를 안 하는 모습이 신경 쓰였습니다. 예를 들면 코털은 마치 바퀴벌레 더듬이처럼 맨날 나와있다고 하는데요. 가위로 자르라고 하면 자존심 상할까 봐 17,000원짜리 코털 정리기를 사줬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쓰더니 좋다고 하다가 이제는 그것마저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손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