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어린이집에서 담임으로 일하고 있는 한 선생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원장 선생님께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담임선생님과 소통이 안 된다'는 학부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런 민원을 넣는 학부모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A씨가 키즈노트를 대충 써주는 것도 아니고 사진도 기본 10장씩, 많을 때는 20~30장, 동영상도 넣어주죠. 7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매일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은 몇 시에 얼마나 먹었는지, 친구와 어떻게 놀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 주로 갖고 논 장난감은 뭔지, 배변은 언제 얼마큼 했는지, 물은 얼마나 마셨고, 기저귀는 언제 갈았는지 다 써주고 댓글도 다 달아주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맘카페에서 글을 읽어보면 하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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