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다섯 살 쌍둥이 남매는 신랑과 신부가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사건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결혼식은 태국 남부 시암만에 면한 도시 나콘시탐마랏에서 일어났습니다. 나콘시탐마랏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3월 4일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죠. 바로 다섯 살 된 쌍둥이 남매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쌍둥이 남매의 부모님은 독실한 불교신자인데요. 성별이 다른 쌍둥이는 전생의 인연으로 함께 태어나는 것이라는 미신을 믿고 있었습니다. 쌍둥이의 부모는 이 쌍둥이 남매들이 전생에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카르마'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빨리 결혼하지 않는다면 쌍둥이들은 불운에 시달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은 결혼식을 올려 이 쌍둥이들이 앞으로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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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아직도 왕족이 존재하는 나라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왕족의 결혼식'은 일반 사람들의 결혼식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죠. 국가적인 축제이자 전통을 잘 보여주는 '의식'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각국의 왕가에서 입는 웨딩드레스를 소개할 텐데요. 흰색 웨딩드레스뿐만이 아니라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의상들이 눈에 띄네요. 1. 태국 태국 국왕 마하 와치랄롱꼰은 대관식에 앞서 자신의 근위 대장인 수티다 와치랄롱꼰 나 아유타야와 결혼했습니다. 수티다는 핑크색 재킷과 스커트를 입은 채 태국 국왕 앞에 무릎 꿇고 있네요. 2. 일본아키히토 일왕의 5촌 조카인 아야코 공주의 결혼식 당일 입었던 의상입니다. 아야코 공주는 매우 통이 넓은 바지인 하카마를 브라운 컬러로 입었으며 그 위에는 실크로 만들어진 빨간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