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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는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부에게 기쁜 소식이 하나 생겼는데요. 바로 내년에 장남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은 모델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예술과 사진에 대한 관심과 재능, 그리고 유명인 부모를 둔 덕으로 1,2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메가 슈퍼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약혼녀는 니콜라 펠츠인데요. 니콜라 펠츠는 브루클린 베컴보다 4살 연상으로 올해 25세이며, 미국인 배우입니다. 대표작은 인데요. 이 영화에서 테사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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