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성 사연자 A씨는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 중입니다. 그러나 A씨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대는 남자친구가 아닌 아주 오랫동안 알아왔던 친구라고 하네요. A씨와 이 친구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며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만 A씨는 친구에게 '섣불리 사귀지 말자'라고 말한 이후 이들은 신중히 상황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이 친구를 좋아하고,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고민도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이 친구보다 가방끈도 길고, 연봉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친구는 어릴 때부터 A씨보다 똑똑했고, 공부도 잘했으며 항상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왔지만, 어쩌다 보니 A씨에게는 운이 따라 직종 판단을 잘했고 가방끈이 길어지며 직장이나 연봉이 이 친구보다 꽤 많이 좋은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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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말에 '인생에 단 한 번뿐인'이라는 수식어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배우자와 헤어진 뒤 재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죠. 재혼은 초혼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더 큰 용기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혼 부부들은 초혼 부부에 비해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기에 경제적 안정성이 갖춰져 있는 것도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재혼에 성공한 남녀는 객관적으로 어떤 스펙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듀오에서는 2017년에서 2020년에 혼인한 재혼 부부 500쌍을 표본 조사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혼 연령은? 과연 듀오를 통해 재혼한 남녀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평균 재혼연령은 남성 45.4세, 여성 ..
과연 부모님은 내 연애 상대, 결혼 상대를 볼 때 어떤 것을 먼저 볼까요? 우리들보다 인생을 많이 살아오셨고, 삶의 지혜가 녹아 있으며, 우리와는 다른 가치관을 지니고 있기에 미혼남녀와 부모님이 보는 기준은 다를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녀 407명, 미혼 자녀를 둔 부모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자녀의 연애 상대를 봤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과연 부모가 된 입장에서 자녀의 연애 상대를 봤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3.3%의 부모님들은 '가치관'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는데요. 이에 가치관은 1위 답변이 되었습니다. 이어 18.9%의 부모님은 직장, 18.2%의 부..
남편의 오랜 거짓말을 알아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거짓말로 인해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6개월 된 30대 여성입니다. A씨는 남편과 2년 반 정도 교제 후 결혼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전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학력을 속인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OO대학교 본교 출신이라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지방 캠퍼스 출신 대학이었던 것이었습니다. A씨는 남편을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요. 대학교 이야기를 하다 남편이 OO대학교 출신이라고 말하기에 먼저 서울캠퍼스가 맞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여러 번이나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본인도 그 대학을 나온 것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고,..
연애만 하다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얼마 전 한 남성도 달달한 사랑을 하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학벌이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서울 소재의 상위권 대학을 나와 현재는 은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씨의 여자친구는 지방 소재의 전문대학을 나와 현재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A씨의 여자친구는 외모가 매우 출중하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결혼을 하려고 하니 학벌이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A씨가 아는 바로는 '머리는 엄마 닮는다'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의 X염색체에 지능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KBS이에 A씨는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
이성을 만날 때 누구나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키나 외모를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집안 환경을 볼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벌'을 중시한 A씨(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학벌을 보는 것이 큰 죄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주선자 때문에 과연 학벌을 중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A씨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외모도 괜찮았고, 성격도 잘 맞는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이 졸업한 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이지만 명문대는 아닌 학교였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에 최소한 서강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을 만나고 싶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