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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상사 (1)

회사 동료 결혼식에 가족들과 같이 가면 민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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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결혼식 참석에 대해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 한 살 많은 상사에게 청첩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혼 당사자는 '가족들끼리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면서 청첩장을 전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A씨의 결혼식과 아이의 돌잔치는 입사 전이었기에 받은 것은 없었습니다. 이에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장에 갈 생각이었던 A씨. 그러나 문제는 회사의 상사들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갔는데 회사의 상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는 조금 어렵고 따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이에 대해 별의별 말을 다 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어야 하지 않냐' '왜 따로 먹냐' '왜 가족들을 데려왔냐' 등의 말이 나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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