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개띠라서 개처럼 식사하시나?’라고 말한 남편

남편의 망언으로 기분이 나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생일을 맞았습니다. 이에 친정 어머니가 오셨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죠. A씨의 친정 어머니는 식사를 빨리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스타일이라고 하시는데요. 이에 대한 남편의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남편은 자려고 누워서 장모님 개띠라고 개처럼 빨리 식사하시는 거 아냐? 걱정된다. 편하게 계시면서 천천히 드시라고 해라고 말한 것이었죠. A씨는 뒷말은 기분나쁘지 않은데 앞서 말한 것이 생각할수록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에 남편에게 말을 그렇게 밖에 못 하냐고 했죠.

이에 남편은 비유라며, ‘개가 나쁜 건 아니고 개는 영리하고 똑똑한 것이라는 황당한 말을 했죠. A씨는 친정어머니가 계셔서 싸우지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복수할 방법이 없는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넌 개띠도 아닌데 웬 개소리를 그렇게 잘해? 라고 말하세요’ ‘복수는 똑같이 해야 임팩트가 있죠. A씨도 시부모님 만나면 개 같다고 말하세요. 남편이 개 같다는 건 영리하다는 칭찬이라고 우리 엄마한테 그러더라고 꼭 말씀하시구요’ ‘말실수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띠라서 개처럼 먹는다는 망언한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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