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고 못생긴 우리 커플.. 웨딩촬영 꼭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으로 꼽는 웨딩 촬영. 인생에 한 번뿐이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결혼 전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신경 써서 하는 결혼 전 준비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은 틀에 박힌 웨딩 촬영이 아니라 스냅 촬영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웨딩 촬영을 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많은 예비부부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웨딩 촬영을 하곤 하죠. 그러나 누구에게나 웨딩 촬영이 즐겁고 신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여성은 웨딩 촬영으로 인해 고민에 빠졌는데요. 과연 이 여성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여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커플들처럼 웨딩 촬영을 찍어야 하나 고민에 빠졌죠. 사실 A씨 커플은 키도 작고 스스로 외모가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특히 둘 다 나이가 많아 웨딩 촬영이 굉장히 고민된다고 하네요. A씨의 걱정은 막상 웨딩 촬영을 했을 때 세트와 옷만 예쁘고 사람은 나이 들고 볼품없어 우스워 보이지 않을까라는 것이었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촬영을 하지 않으면 그것대로 후회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죠. 현재 A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A씨는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추억이고 나중에 보니 그 시절을 남긴다는게 좋더라고요' '저도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본식 스냅만 찍었는데 만족해요. 스냅사진으로 앨범 만들고 액자도 뽑았어요. 다시 생각해도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찍어도 후회, 안 찍어도 후회할 것 같으면 찍어놓으세요. 찍어놓고 안 보는 건 그냥 안 보는 거지만 안 찍어서 후회하게 되면 그건 되돌릴 수 없어요' '외모를 떠나서 나이를 먹다 보니 예쁘건 못생겼건 그냥 내 젊었던 시절이 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안 본다, 볼일 없다 해도 그러다 어쩌다 한번 펼쳐보면 재밌어요' '아이 키우느라 사진 못 보고, 남의 집 살아 못질 안 하니 액자는 그냥 늘 구석에 있어요. 비싼 돈 주고 사진 찍어 무용지물입니다. 전 안 하셔도 된다에 한표 던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웨딩 촬영을 꼭 해야 할지 고민하는 커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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