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조원을 위자료로 지급하고 돌싱이 된 세계 최고 부자의 새로운 여친 공개

빌 게이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남자. 바로 아마존의 창립자이자 CEO, 제프 베조스입니다.

그는 20대 시절 직장 생활을 하며 만난 매킨지 터틀과 1993년 결혼했으며, 다음 해 아마존을 창립해 지금까지 아마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5년의 결혼 생활을 접고 '세기의 이혼'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25년간 자신의 곁을 지켰던 메켄지 베조스에게 약 40조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이 이혼은 제프 베조스의 외도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혼이 마무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프 베조스와 그의 여자친구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돌싱이 된 세계 최고 부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누구일까요? 바로 로렌 산체스라는 앵커 출신의 49세 여성입니다. 그녀는 현재 여러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헬리콥터를 운행할 수 있는 자격증을 소유해 관련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로렌 산체스도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습니다. 첫 번째 남편은 미식축구선수 토니 곤잘레스였으며, 두 번째 남편은 패트릭 화이트셀인데요. 그는 WME/IMG의 공동CEO인데 WME는 UFC와 미스유니버스를 운영하는 에이전시 업체로도 유명합니다.

그들은 지난 7월 초 윔블던 경기를 함께 보며 공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이들은 계속해서 함께 여행하며 럭셔리한 삶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8월 초에는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게펜의 초호화 요트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요트에는 베조스 산체스 커플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자레드 쿠시너의 친동생 조쉬 쿠시너,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슈퍼모델인 칼리 클로스, 전 골드만삭스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대거 모였다고 합니다.

게펜의 요트 파티 이후에는 패션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가 소유한 요트에서 휴가를 보냈는데요. 이때도 로렌 산체스가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혼 후 더욱 보란 듯이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들의 비현실적인 휴가를 매우 부러워하는 모습인데요. 이들이 어디로 겨울 휴가를 갈지 매우 기대된다는 반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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