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45kg 감량한 톱스타의 사진 한 장, 논란된 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아델은 2012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바로 아들의 출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사이먼 코넥키라는 남성입니다. 사이먼 코넥키는 드롭4드롭이라는 자선단체의 CEO인데요. 이 단체는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은 이후 2017년 결혼했는데요. 2019년 4월 갑작스럽게 이혼을 선언했고, 그해 9월에는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후 아델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이죠. 그는 주변에서 말릴 정도로 살 빼기에 집착했다는 후문입니다. 무려 45kg을 감량했죠. 그리고 얼마 전 아델은 자신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서 많은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악플러들의 비난이었습니다. 앨범을 더 많이 팔기 위해 섹시한 노출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 전신 성형을 한 것 아니냐 등의 근거 없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에 아델의 개인 트레이너가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아델의 놀라운 체중 감량에 순수하지 못한 의문을 제기하는 비난이 많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델과 함께 했던 나로서는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죠. 또한 '아델이 신이 주신 재능을 포기하면서까지 앨범을 더 많이 팔기 위해 섹시한 몸을 노출시키려고 체중을 감량한 것이 아니며, 자신이 아닌 것처럼 가장한 적도 없었다'면서 아델은 '자신의 건강에 집중했고, 자신과 아들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이라고도 밝혔죠. 그리고 '더 나은 식습관과 운동'으로 인해 살을 뺐다면서 전신 성형설도 일축했습니다.

물론 네티즌들의 환호도 있었습니다. 살을 빼고 더욱 아름다워진 아델의 외모를 칭찬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던 것이죠. 이들은 과거 아델의 사진과 32번째 생일 사진을 비교하며 놀라움을 표현했죠.

그러나 이런 칭찬도 일부 네티즌들에게는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나친 칭찬은 '비만 혐오증'을 조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는 마른 것이 예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네티즌은 아델이 전에는 못생기기라도 했다는 것이냐며 아델의 다이어트를 칭찬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델의 외모 변화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그녀가 최고의 가수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급격한 체중 변화로 여러 가지 논란에 시달리는 것 같은 아델인데요. 그럼에도 밝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현재 행복과 만족감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