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딜러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는 여친 부모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습니다. 현재 오빠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업으로 인해 결혼을 반대당하고 있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오빠는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을 하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 오빠는 차량을 허위로 판매한 적이 있어서 재판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A씨의 오빠는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이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오빠의 여자친구는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전했고, 현재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가 억울한 것은 오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A씨의 집안 전체를 폄하하며 '사기 치는 집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린 시절의 실수로 인해 한 가정을 이렇게 낙인찍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고차 딜러라서가 아니라 전과자 사기꾼이라서 반대하는 거 아닐까요?' '사기 친거 알고도 결혼하려는 오빠 여자친구는 제정신?' '여자 집안에 말 안 하려고 한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본인 남자친구가 사기꾼이면 결혼할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빠가 중고차 딜러라는 이유로 '사기꾼 집안'이라는 낙인이 찍혀 결혼까지 반대당하고 있는 이 상황.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