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말투도 여성스럽게 하라고 강요하는 남자친구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와 갈등이 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A씨에게 여성스러움을 강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끊임없이 '여성스러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 말이 계속해서 반복되니 강요로 들리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남자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로 입길 바라고, 긴 머리였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말도 상냥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이런 말을 들은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에 A씨를 끼워 맞추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냥 나 자체로 좋아해 주길 바랐죠. 그리고 이상형이 확고하면 왜 자신을 만나서 바꾸려고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A씨는 털털한 것이 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되었기에 날 바꾸면서까지 남자친구를 만나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 말하는 거랑,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 바꾸라고 말하는 건 달라요' '서로 맞춰가는 거예요' '그런 여자 만나라고 하고 헤어지세요' '키 크고, 근육 있고, 말투 다정하고, 화장하는 남자 좋다고 하세요' '간섭을 넘어 통제 욕구라 데이트 폭력으로 가는 출발점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옷도, 말투도 여성스럽게 하라는 남자친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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