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집 해온다며 롤렉스 명품 예단해오라는 남친, 이거 맞는 건가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도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식 비용을 반반 부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은 남자친구가 구하기로 했는데요. 보증금 1억에 월세 150만원 정도의 집을 신혼집으로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월세는 남자친구가 낸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로 인한 남자친구의 요구였는데요. 자신이 집을 해오니 A씨는 가전, 가구 등 혼수와 명품, 롤렉스 시계 예단을 해오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A씨는 이게 맞는 것인지, 월세를 남자친구가 낸다고는 하지만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월세는 시댁에서 대주는 건가요? 남편 돈으로 내면 A씨 돈으로 낸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냥 월세도 반 내시고 혼수도 반반 하자고 하세요." "반반하려면 A씨도 보증금 5,000만원 보태야 하는 것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세집 해오는 것도 집 해오는 것이라며 혼수, 명품 예단 요청하는 남자친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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