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나네' 배우 수현의 웨딩드레스, 약혼반지 수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되어 팬들을 놀래킨 배우 수현을 아시나요? 이후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캐스팅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죠.

2019년 8월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공유오피스 서비스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씨가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차민근씨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인데요.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뉴욕에서 시작된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된 것이죠. 그는 또한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으며 현재도 한국계 미국인 창업가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KSE에서 자문역을 맡고 있는 능력자 입니다.

얼마 전에는 이 두 사람이 가족과 친지, 지인 들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화려하지만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그녀의 웨딩스타일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차민근씨가 배우 수현에게 건넨 약혼 반지입니다. 한눈에 봐도 큼직한 스톤인 것을 볼 수 있네요. 

왼쪽 사진을 보면 수현의 약혼반지가 살짝 돌아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큼직하고 스톤의 무게로 인해 스톤이 살짝 돌아간 것이 남편의 재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외 연예인들의 약혼반지를 보면 반지가 돌아가다 못해 다른 손가락에 걸치고 있는 것도 종종 보여지죠. 

드레스도 남달랐습니다. 수현은 결혼식 날 총 두 벌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두 벌의 드레스 다 세계 최정상급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수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결혼식 사진에서 보여지는 이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작품인데요. 올해 뉴욕 패션 위크 때 선보여진 2020 브라이덜 컬렉션 중의 하나입니다. 비대칭적인 오프숄더 라인과 경쾌한 러플이 특징인 이 드레스는 수현도 '한눈에 반했다'고 할 만큼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이 드레스는 앞쪽은 짧고 뒤쪽은 길어 수현의 웨딩 슈즈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 스트랩힐은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지안비토 로시의 제품입니다.

두 번째 공개한 사진 속 웨딩드레스 또한 레바논 출신의 톱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디자인한 것입니다. 첫 번째 웨딩 드레스 보다는 좀 더 차분한 스타일인데요. 이 드레스 역시 오프숄더 스타일이며 A라인으로 되어 있어 정갈하고 정숙한 이미지를 줍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수현은 한복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대표 맞춤 한복인 L사의 고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네요. 한복린은 저가 중국산 원단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나라 명주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맞춤 한복의 경우 3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도 한다고 하네요. 

이 커플은 결혼식이 끝난 후 몇 개의 일정을 더 소화하고 늦게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도 수현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약혼반지가 눈에 띄네요.

한편 수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 그리고 결혼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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