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사귄 지 일주일 정도 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죠.
이에 A씨는 이래서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을 너무나 아껴주고 좋아해주는데 A씨는 그게 좋다가도 걱정되고, 불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만에 하나라도 남자친구한테 이런 얘기 꺼내지 마세요. 내 전 여자친구가 나한테 그랬는데, 난 그 말 듣고 오만 정 다 떨어져서 헤어졌어요. 절대 이야기하지 마세요' '남자친구 얼굴이 자기 눈에 잘생기든, 제 3자가 봤을 때도 잘생겼든 간에 애초에 본인 자존감이 낮으니까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A씨만의 매력이 있고 좋으니까 남친도 사귀는걸까 자랑스럽다는 마인드로 즐기세요.' '남자친구가 못생기면 못생겨서 자존감 떨어지고, 잘생겨도 자존감 떨어지고, 남자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겨서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여성.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