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는 기본'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도 사귀기만 하면 정이 확 떨어져요

얼마 전 자신의 이상한 연애 성향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한 남성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남자친구는 실제로 A씨의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사귀기 시작한 이후에는 상황이 달랐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나니 정이 미친 듯이 떨어진 것이죠. 솔직히 A씨가 생각하는 연애와 조금 다르기도 했고, A씨와 코드도 진짜 안 맞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해서 정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귀자마자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별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도 조금 싫었고, 이에 짜증이 났다고 하는데요. 내가 이런 남자를 왜 좋아했나 싶고, 너무 싫어지기까지 했죠. 또한 A씨의 남자친구는 사귀던 도중에 A씨의 친구와 사귄 적이 있었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기도 했는데요. 솔직히 그때도 별 감흥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냥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그것도 자신이 좀 이상한 것 같긴 하다고 하네요.

A씨는 사실 이런 연애 성향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너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냥 안 맞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문제인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꼭 고치고 싶은 성향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래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못 찾아서 그런 것 같아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막상 자기 좋아하면 마음 식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도 사귀기만 하면 정떨어지는 연애 성향.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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