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인 한 여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와 더치페이를 하는 문제였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얼마 전에는 A씨가 남자친구의 음료를 한 모금 마신 것까지 돈을 내게 했는데요. 이에 너무 칼같이 나누는 것이 정이 없어 보인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더니 남자친구는 '내기 싫어?' 'ㅋㅋㅋ여자들 다 비슷하네'라고 말한 후 A씨의 카톡을 읽고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원래 더치페이를 이렇게 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고3 데리고 뭐하는 짓이야..' '저런 거지 만나지 마세요' '동갑 만나도 저렇게는 안 따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칼같이 더치페이 하는 남자친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